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백인영'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15.09.30 故백인영선생의 아쟁으로 연주하는 베사메무초(드럼/김희현)
  2. 2015.08.19 뉴욕산조 시나위 (故백인영, 원장현, 홍옥미 외)
  3. 2015.04.17 전통창작 박경랑의 아박무 因緣(故백인영선생曲)
  4. 2014.08.04 박경랑의 즉흥무 '인연' - MBC 우리가락 우리 문화 (KOREAN Classical DANCE)
  5. 2013.12.10 2012년 5월 박경랑의 춤 '인연' 공연 중 즉흥무 (KyungRang Park's Korean Traditional Improvised Dance)
  6. 2013.09.09 시나위 나들이 - 이민영, 김민영, 박기연, 김해리, 조정윤
  7. 2013.03.26 故백인영선생 아쟁산조 대지의 꽃 (장단 박근영)
  8. 2013.03.18 故백인영선생_트리플 시나위
  9. 2013.03.07 2013.3.5 해오름극장 '박경랑의 동락'
  10. 2013.02.28 3월 5일 국립극장 (2013 박경랑의 춤) 同樂
  11. 2013.02.27 한국무용가 박경랑 춤공연 '동락'
  12. 2013.02.09 예랑실내악단 밀양아리랑[Korean Classical Music] Milyang Arirang - Yerang Art Team
  13. 2013.01.28 故백인영선생의 가야금창작곡(다스름과 추억의 세레나데)
  14. 2013.01.26 2011 부산인연공연중 백인영선생아쟁(Ajaeng)연주-목포의 눈물 / 돌아와요 부산항에
  15. 2013.01.26 봄맞이 가세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보존회원)
  16. 2012.12.29 故백인영선생과 백기숙의 가야금 미친산조(고수 정화영)
  17. 2012.12.27 故백인영, 정화영선생의 아쟁산조 (1)
  18. 2012.11.20 박경랑의 '인연' 공연 중 사랑으로
  19. 2012.11.11 2012년 박경랑의 춤 '인연' 진주공연 중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20. 2012.10.26 '즉흥연주의 달인'가야금 아쟁명인 백인영선생 별세
  21. 2012.10.25 고향설/ 굳세어라 금순아 (2012년 박경랑의 춤 '인연' 진주공연 중) 즉흥연주의 달인 故백인영명인의 아쟁연주
  22. 2012.09.04 2012 서울 인연 교방춤(1)
  23. 2012.07.10 남한산성 행궁풍류 2012년 공연일정과 공연내용
  24. 2012.05.18 박경랑 춤-크로스오버 국악 '인연'의 무대
  25. 2012.05.09 2012 박경랑의 춤 ‘인연’…현대의 관점에서 본 전통의 재해석 그리고 새로운 탄생

 

2012박경랑의 춤 인연공연중 백인영선생의 베사메무쵸 아쟁연주

                                           2012년 4월 4일 세종 M시어터

 

 

 

 

Besame, besame mucho
베싸메 베싸메 무쵸
Cette chanson d'autrefois
쎄뜨 샹쏭 도트흐포아
Je la chante pour toi
쥬 라 샹뜨 뿌흐 또아
Besame, besame mucho
베싸메 베싸메 무쵸
Comme une histoire d'amour
껌므 윈 이스또아흐 다무흐
Qui ne finirait pas
끼 느 피니헤 빠

On l'a chanté dans les rues
옹 라 샹떼 당 레 휘
Sous des ciels inconnus
쑤 데 씨엘 앵꼬뉘
Et dans toute la France
에 당 뚜뜨 라 프항스
On la croyait oubliée
옹 라 크롸이에 우블리에
Et pour mieux nous aimer
에 뿌흐 미유 누 재메
Voilà qu'elle recommence
브왈라 껠 흐꼬멍쓰

Besame, besame mucho
베싸메 베싸메 무쵸
Si dans un autre pays
씨 당 쟁 오트흐 빼이
Ca veut dire embrasse-moi
싸 브 디흐 엉브하쓰 모아
Besame besame mucho
베싸메 베싸메 무쵸
Toute ma vie je voudrais
뚜뜨 마 비 쥬 부드해
La chanter avec toi
라 샹떼 아벡 또아

- musique -

On ne demande à l'amour
옹 느 드망드 아 라무흐
Ni serment de toujours
니 쎄흐멍 드 뚜주흐
Ni des corps fantastique
니 데 꼬흐 환타스띡끄
Pour nous aimer il nous faut simplement
뿌흐 누 재매 일 누 포 쌩쁠르멍
Quelque mots qui vont sur la musique
껠끄 모 끼 봉 쒸흐 라 뮤지끄

Besame, besame mucho
베싸메 베싸메 무쵸
Si dans un autre pays
씨 당 쟁 오트흐 빼이
Ca veut dire embrasse-moi
싸 브 디흐 엉브하쓰 모아
Besame, besame mucho
베싸메 베싸메 무쵸
Toute ma vie je voudrais
뚜뜨 마 비 쥬 부드해
La chanter avec toi
라 샹떼 아벡 또아



Besame, besame mucho
Cette chanson d'autrefois
Je la chante pour toi
Besame, besame mucho
Comme une histoire d'amour
Qui ne finirait pas
베싸메 베싸메 무쵸
이 오래된 노래를
너를 위해 부르네
베싸메 베싸메 무쵸
끝나지않을 사랑의 이야기처럼

On l'a chanté dans les rues
Sous des ciels inconnus
Et dans toute la France
On la croyait oubliée
Et pour mieux nous aimer
Voilà qu'elle recommence
우리 이노래를
프랑스어디서건
알지못하는 하늘아래
길거리에서 불렀네
잊은줄만 알았던 그노래
우리 더 사랑하기위해
그노래가 다시 시작되네

Besame, besame mucho
Si dans un autre pays
Ca veut dire embrasse-moi
Besame besame mucho
Toute ma vie je voudrais
La chanter avec toi
베싸메 베싸메 무쵸
어느나라에선가
나를 안아달라는 뜻이라면
베싸메 베싸메 무쵸
평생동안 이노래를
너를 위해 부르고 싶네

- musique -

On ne demande à l'amour
Ni serment de toujours
Ni des corps fantastique
Pour nous aimer il nous faut simplement
Quelque mots qui vont sur la musique
우리 사랑에게
평생동안의 언약이나 완벽한 육신을 바라지 않네
우리 사랑하기위해선
단지 음악과 함께하는 몇몇말이 필요할뿐

Besame, besame mucho
Si dans un autre pays
Ca veut dire embrasse-moi
Besame, besame mucho
Toute ma vie je voudrais
La chanter avec toi
베싸메 베싸메 무쵸
어느나라에선가
나를 안아달라는 뜻이라면
베싸메 베싸메 무쵸
평생동안 이노래를
너를 위해 부르고 싶네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古樂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년 5월 16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박경랑의 춤 '인연' 공연 중 전통창작 아박무 因緣
곡명 : 인연 (백인영작곡)
25현가야금: 김민영, 모듬북: 고석진
영상: 서재준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가락 우리문화_박경랑의 '인연'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곡 : 故 백인영 선생
25현 가야금 : 김 민영
모듬북 : 고석진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년 5월 16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박경랑의 춤 '인연' 공연 중 즉흥무

곡명 : 인연 (故백인영작곡)
25현가야금: 김민영, 모듬북: 고석진
영상: 서재준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시나위 나들이 - 연주/ 이민영, 김민영, 박기연, 김해리, 조정윤]
가야금 시나위에 화음을 도입하여 가야금 이중주로 재탄생 시킨 곡

- 일시 : 2011년 03월 09일(수)
- 장소 : 한국문화의집
- 공연명 : 백인영의 미친산조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제 해오름극장에 가서 박경랑선생님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은 '박경랑의 동락(同樂)'

한국무용 공연이라 해오름극장에서 할 만큼 관객이 많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관객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1층, 2층 모두 다 꽉 찼더라구요!

작년 이맘 때에 박경랑선생님의 공연을 보고 온 터라 많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박경랑 선생님이 '교방소반춤'을 추신다는 점이었습니다.

대신에 선생님의 특허인 '영남교방춤'은 선생님의 제자들의 공동무대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특별히 백인영 선생님을 추모하기 위한 무대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백인영 선생님은 가야금의 명인으로 즉흥 연주에 뛰어나

'미친 산조'로 불리기도 한 분입니다

 

작년 박경랑 선생님의 공연에서 백인영 선생님의 연주를 보고들었는데

너무나 열정과 힘이 넘치는 무대여서 처음으로 국악 공연을 보던

저도 연주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에 암투병 중이셨는데도 그렇게 힘찬 연주를 하신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연주를 끝내시고 무대 위에 벌러덩 눕는 모습을 보이시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에도 또 한번 감탄했었구요.

그런데 제가 구경했던 그 첫 무대가 마지막 무대일 줄은 몰랐네요.

아래는 작년 제가 본 공연에서 대중가요를 연주하시던 모습입니다.

 

박경랑 선생님의 교방소방춤을 보기 전에 해설자가 설명을 해주셨는데

교방소반춤은 예전에 교방에서 손님들이 술을 권할 때

기생들은 술을 마실 순 없어서 식사자리에 있던 소반과 젓가락으로 춤을 추며

답례를 하던 것이라고 합니다.

소반을 머리에 이고 춤을 추는 것이기 때문에

균형감각을 익혀야 하는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교방소반춤 영상인데 저도 한 번 배워보고 싶네요.

 

2시간 반 동안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박경랑 선생님 외에도 최종실 교수님 등 다양한 명인들이

공연을 하셨는데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 박경랑 선생님 공연에도 꼭 가야겠어요!

전체내용 자세히보기및 출처:[출처] 2013.3.5 해오름극장 '박경랑의 동락'|작성자 쿠키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공연명 : 2013 박경랑의춤 '同樂'

1. 주관 : 영남교방청춤 보존회              2. 주최 : 한국영남춤 문화예술연구소
            
3. 후원 : (사)후암미래연구소 , 인사갤러리

4. 기획 : 코락 ( http://korak.kr )
5.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장 지도보기
6. 일시 : 2013년 3월 5일 (火요일) 오후 7시 30분
7. 문의 : 070-7759-0301, 011-9924-9561, 010-7102-0205, 010-2289-5388
8. 예매 : 인터파크 ( http://interpark.com ) 1544-1555
9. 티켓료 : 100,000원, 70,000원, 50,000원, 30,000원, 20,000원 
   예매바로가기 : http://ticket.interpark.com/TPGoodsList.asp?Ca=Cla&SubCa=KOREA&Sort=4

박경랑 프로필    왕기철 프로필    고석진 프로필
서정금 프로필    김미진 프로필    최태영 프로필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문화소식> 한국무용가 박경랑 춤공연 '동락'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무용가 박경랑의 춤 공연 '동락(同樂)'이 다음 달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박경랑은 영남교방춤, 살풀이, 교방소반춤, 문둥북춤 등을 선보인다.

사물놀이 창시자 중 한 사람인 최종실 중앙대 교수와 명창 왕기철, 드러머 김희현 등이 특별 출연해
국악기와 양악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친다.


작년 10월 타계한 가야금 명인 백인영 선생을 추모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관람료는 2만-10만원이며 문의는 ☎070-7759-0301.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 년 11월 11일 국립부산국악원 박경랑의 '인연' 국악 공연 중 ,
백인영선생의 예랑실내악단 연주 공연 (모듬북: 고석진 소리: 신정혜 김문희)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백인영의 유년시절을  '다스름과 추억의 세레나데'라는 제목으로 표현한 곡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년 11월 11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2011 박경랑의 춤 인연공연중

백인영선생의 아쟁(Ajaeng) 연주 - '목포의 눈물', '돌아와요 부산항에'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년 박경랑의 춤 '인연' 진주공연 중 영남 교방청춤 보존회 회원들의
'봄맞이 가세' 라는 박경랑의 창작무
                                             가야금연주 백인영      영상 서재준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故백인영선생과 딸 백기숙의 가야금  미친산조
기존 산조의 틀을 파하고 백인영의 색을 입힌 즉흥 산조
故백인영선생의 트레이드마크가된 제목이 미친산조이다
고수:정화영
                                                    
유튜브영상:wagel78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나 2013.05.04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소리군요...
    왜 우리 민족은 이리 아름다운 것들을 자꾸 덮어버리는걸까요?



2011 년 11월 11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박경랑의 '인연' 국악 공연 중 엔딩장면

엔딩곡  사랑으로

대금 이생강 아쟁 백인영 기타 김광석 모듬북 고석진 즉흥무 박경랑

영상 서재준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년 박경랑의 춤 '인연' 진주공연 중 영남교방청춤

가야금  백인영  구음  정영만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운파 박경랑선생과 여러차레 같이 공연을 했던 즉흥 음악의 달인으로 꼽히는 가야금 연주자 백인영 씨가 지병 악화로 24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장월중선, 유대봉 선생에게 가야금과 아쟁을 사사한 백씨는 고교 졸업 후 여성국극단의 전속악사로 전국을 순회했다.

KBS민속합주단, 한국의집 등에서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한국국악협회 이사를 지냈다
.
백인영선생관련정보더보기:

http://arirangs.com/n_comu/board/view.php?code=20120801234025_1571&p_code=&cb_table=20120830172606_9040&wr_no=32&page=2

전통위에 선 실험, 전통을 질료로 삼은 즉흥음악을 추구하는 백인영명인은 남도 땅 목포에서 태어나 풍류를 즐기던 부친의 배려로 독선생을 모셔 가야금을 시작했고, 풍류와 산조 그리고 판소리와 아쟁을 배웠다.

1986년 호암아트홀에서 유대봉류 산조를 연주하기 전, 백인영명인은 가야금보다는 아쟁연주자로 활동이 많았다. 그러다 1960년대 후반 함께 공연무대에 섰던 유대봉명인과의 만남은 현재 그가 추구하는 음악세계의 이정표가 된다. 1968년부터 배우기 시작한 가야금, 유대봉명인은 매번 다른 가락을 가르쳤고, “이게 아닌데요?”라는 질문에 “그럼 이렇게 해라. 산조는 이렇게 타기도 하고 저렇게 타기도 하는 것이다”하면서 산조가 가진 자유로움과 즉흥성을 강조했다 한다.

남도와 경기지역 민속악 연주에 익숙한 백인영 명인이 ‘나만의 음악 속으로 홀가분하게 뛰쳐나오고 싶은 충동’이라고 표현하는 ‘즉흥’의 정신은 이렇듯 스승이 가르쳤던 산조의 본 속성과 맞닿아 있다. 전통의 뿌리위에 시도하는 새로운 변화, 백인영명인의 음악실험은 뿌리가 모호한 창작의 과정이 아니기에 젊은 국악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는 항상 전통위에 서 있습니다. 전통이 항상 먼저 앞서고 그 다음에 즉흥을 하는 것이지요. 부모님 버리고 다른 나라 사람을 부모로 삼자는 것이 아니고, 항상 전통이 있고 튼튼한 그 전통위에 다른 음악도 파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즉흥의 세계를 설명하는 백인영명인의 이야기가 그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 자료출처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년 5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박경랑의 춤 '인연' 진주공연 중

즉흥연주의 달인 백인영명인의 아쟁연주

故김수악 선생께서 생전에 좋아했던 곡들이다(고향설/굳세어라 금순아)
노래 : 유금선선생 25현 가야금: 김민영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한산성 토요상설 풍류음악회는 7월7일 3현6각 연주회로 끝을 맺었습니다. 10회를 하기로 하고 시작한 공연이 광주시의 예산을 얻지 못해 6회로 막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남한산성 행궁풍류 2012년 공연일정과 공연내용  (최종민교수)

 

  

2012 행궁 풍류음악 토요상설공연

 

남한산성은 아름다운 숲과 산성과 각종 역사유적이 어우러져 관광의 명소라 할 만한 곳이다. 온조왕을 모신 숭렬전이나 영령전, 좌승당, 행궁, 침괘정, 연무관, 지수당, 현절사 등 이야기꺼리도 많은 역사의 현장이다. 행궁이 지난해 복원되어 한층 품격 있는 관광지로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그런 하드웨어에 걸맞는 소프트웨어가 마련되어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런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계속 모색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야 되리라 생각한다. 우선 10회의 공연을 시범적으로 해 봤으면 한다. 궁중음악의 일부와 사대부들의 풍류음악 그리고 민속음악 중 품격이 높은 것들을 현장의 여건에 어울리게 연출해 보려 한다. 출연자들은 대부분 국내 최고수준의 연주자들로 하고 무형문화재의 예능보유자나 대학교수 그리고 차세대명인명창에 해당하는 젊은이들로 공연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

 

제1회 2012.5.26(토) 사회 : 최종민(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출연 : 일요풍류회

1. 합주 - - 수재천 - - 피리 : 곽태천(영남대 음대학장)

피리 : 곽근열(경기도립국악단)

대금 : 이삼스님(대금정악 명인)

소금 : 김상준(국립국악원)

아쟁 : 김한승(국립국악원 감독)

해금 : 성의신(kbs국악관현악단)

장구 : 사재성(전 국립국악원 감독)

좌고 : 이오규(용인대 교수)

집박 : 이동규(국립국악원)

2. 대금독주 - - 요천순일지곡 - - 대금 : 이삼스님

3. 궁중정재 - - 춘앵전 - - 춤 : 김미좌(전 국립국악원 무용단)

4. 아쟁독주 - - 아쟁 산조 - - 아쟁 : 백인영(아쟁 명인)

5. 판소리 - - 춘향가 중 초경 이경 - - 판소리 : 김주영(국립민속국악원)

6. 합 주 - - 만파정식지곡 - - 연주 : 일요풍류회 일동

* 행궁을 복원하고 처음 가지는 명품음악회이다. 궁중음악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수재천을 이 건물과 모인 사람들을 위해 꼭 들려주고 싶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음악가들을 동원하여 연주하는 것이다. 또 춤으로 가장 유명한 궁중정재 춘앵전을 추게하는 것은 행궁의 공간에서 출 수 있는 춤이면서 가장 아름다운 정재로 이름 높기 때문에 최고의 무용수를 초청하여 일반에게 보여주려는 것이다. 이런 정재 춤을 과거에는 기생학교에서 가르쳤고 상류층 인사들의 술자리에서 즐기던 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네 풍류가 얼마나 격조를 따졌던 가를 짐작할 수 있다. 중간에 일반인들이 즐겨 들을 수 있는 초한가와 아쟁산조 그리고 판소리를 들려 준 다음 마지막은 앞으로의 진행이 순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이 전개되도록 해 달라는 염원을 담아 만파정식지곡을 연주하도록 하였다.

 

 

제2회 2012.6.2(토) 사회 : 이지영 박사(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출연 : 강정숙과 (사)가야금병창보존회

1. 가야금병창 - - 춘향가 중 사랑가 - - 강정숙(예능보유자)

강길려(국립국악원)

박현숙(국립국악원)

김민정(국립국악원)

박연하(용인대예술대학원)

장구 : 최민혁(대전시립연정국악원)

2. 대금독주 - - 이생강류 대금 산조 - - 대금 : 김종한(kbs 민속반주단)

장구 : 서정호(kbs 민속반주단)

3. 판소리 - - 적벽가 중 적벽대전 대목 - - 판소리 : 김차경(국립창극단)

고 수 : 최민혁

4. 가야금산조 - - 서공철류가야금산조 - - 가야금 : 강정숙(예능보유자)

장 구 : 최민혁

5. 춤 - - - 살풀이 춤 - - - 춤 : 계현순(전 국립국악원무용단 예술감독)

6. 가야금병창 - - 성주풀이, 사철가, 동해바다 - - 출연 : 강길려, 박현숙

김민정, 박연하, 공은영, 박현정

고 수 : 최민혁

* 이 날은 내가 선약이 있어 출연하지 못하는 날이어서 강정숙 일행의 큰 공연을 살리면서 김차경 명창을 첨가하여 프로그램을 짰다. 강정숙은 가야금산조에 있어서 한국최고의 연주자이다. 그의 가야금산조 한 바탕을 제대로 감상하게 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굉장한 공연이 될 수 있다. 또 이지영서울대교수는 이 시대 가야금의 최고 명인이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최고연주자로 언론의 다양한 조명을 받아 온 음악가다. 그의 해설과 그의 현대음악 연주까지 들을 수 있게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제3회 2012.6.9(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일요풍류회

1. 피리독주 - - - 경풍년 - - - 피리 : 곽근열

2. 기악합주 - - 영산회상 한 바탕(50분) - - 일요풍류회 회원

3. 시조 - -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 - 노래 : 김영기(예능보유자)

4. 생·소 병주 - - 수룡음 - - 생황 : 김계희, 단소 : 김상준

5. 가 곡 - - 남창 계면조 초삭대엽(청석령) - - 노래 : 이동규

남·녀창 태평가 (이랴도) - - 노래 : 이동규, 김영기

* 이 날은 속악을 배제한 순 정악만으로 진짜 풍류음악이 어떤 아름다움과 마음 다스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어른과 청소년들이 함께 체험하게 하는 그런 내용으로 진행하려 한다. 도입은 가장 한국적인 음색의 피리 연주를 한 곡 들은 다음 차분하게 영산회상의 세계를 마음으로 여행하게 하는 공연이다. 서양음악 교향곡의 2악장을 감상할 때처럼 20분 정도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참고 기다려야 그 다음 다음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그런 체험을 몇 번 하면 그 다음 훨씬 높은 수준의 심미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만들어 보려는 것이다. 고궁에서의 풍류체험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정신세계를 짐작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단원이나 혜원의 풍속도에 등장하는 생황의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되리라고 본다. 가곡은 사실 어렵게 느껴지는 음악이다. 그러나 서양사람들이 ‘가고파’나 ‘그리운 금강산’은 한국가곡이 아니라고 하면서 진짜 한국가곡으로 높이 평가하는 음악이니 우리나라 사람이 먼저 그 위상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헌데 100년 전까지만 해도 술 마시면서 가곡을 들었다니 그것도 한 번 생각해 보면서 감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제4회 2012.6.16(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국립단체 음악가들

1. 단소·대금 독주 - - 청성자진한잎 - - 이용구(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2. 단가 - - 사철가(이산 저산) - - 판소리 : 왕기철(국립창극단)

고수 : 장종민(국립창극단)

3. 아쟁 독주- - 김일구류 아쟁산조 - - 아쟁 : 김영길(국립국악원)

장구 : 장종민(국립창극단)

4. 판소리 - - 심청가 중 추월만정 대목 - - 판소리 : 김지숙(국립창극단)

5. 대금·아쟁 병주 - - 시나위 병주 - - 대금 : 이용구, 아쟁 : 김영길

장구 : 장종민

6. 판소리 입체창 - -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 - - 판소리 : 왕기철, 김지숙

고 수 : 장종민

* 판소리와 산조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수준 높은 한국음악이다. 한 참 활동하는 중견음악가 들을 동원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하려는 것이 기획의도다. 처음 단소와 대금의 명인인 이용구교수(중앙대 겸임교수)가 조선일보 국악대공연에서 어린 나이로 독주하곤 했던 단소를 먼저 연주하고 전공인 대금도 연주하게 하여 청중들에게 두 악기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게 한다. 그리고 난 다음 이산 저산으로 시작하는 단가를 하나 하고 그 다음 아쟁산조 판소리 순으로 진행하려 한다. 왕기철과 김지숙은 국립창극단의 주연배우들로서 늘 이도령과 춘향을 해 왔던 명창들이다. 프리마돈나 김지숙은 포스트안숙선으로 안숙선의 대역을 많이 해 온 여류명창이다.

 

제5회 2012.6.23(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이생강 대금산조 보존회

1. 기악 합주 - - 시나위 합주 - - 대금 : 이성준, 아쟁 : 이관웅

가야금 : 임경주, 장구 : 류인상

2. 관악기 시범 - - 단소, 퉁소, 소금, 태평소, 피리 - - 시범 : 이생강

장구 : 류인상

3. 아쟁독주 - - 김일구류 아쟁산조 - - 아쟁 : 이관웅(중앙대 음악박사)

장구 : 류인상

4. 대금 독주 - - 이생강류 대금산조 - - 대금 : 이생강, 장구 : 류인상

5. 춤 - - - 이동안류 살풀이 춤 - - - 춤 : 이승희, 반주 : 보존회 회원

6. 판소리 - - 춘향가 중 한 대목 - - 판소리 : 김주영(국립민속국악원)

고 수 : 류인상

* 이생강은 누구나 잘 아는 국악의 슈퍼스타이다. 그의 관악기 연주는 여러 악기 모두 최고수준의 음악미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내가 해설을 하면서 악기 하나 하나를 시범으로 연주하면 그 자체가 교육도 되고 공연도 되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 날의 핵심은 바로 그 이생강의 악기 시범이고 그 외에 중앙대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받은 이생강의 조카 이관웅의 아쟁산조와 이승희의 춤과 젊은 소리꾼 김주영의 판소리를 첨가했다. 춤꾼 이승희는 이동안의 수제자로 경기지역의 광대춤을 가장 온전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품있는 춤꾼이고 젊은 소리꾼 김주영은 제2의 안행련이 나타났다는 평을 듣는 촉망받는 재목이다.

 

제6회 2012.6.30(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민속악회 시나위

1. 태평소 독주 - 태평소 시나위 - 태평소 : 최경만(전 국립국악원 감독)

2. 취타풍류 - - 취타, 길군악, 길타령, 염불타령, 삼현타령, 별곡(군악) -

피리 : 최경만, 김효도

대금 : 이철주(전 국립민속국악원)

해금 : 김무경

좌고 : 김성엽

장구 : 윤순병

3. 서도잡가 - - - 공명가 - - - 노래 : 유지숙(국립국악원)

장구 : 류인상

4. 판소리 - -자룡 활 쏘는 대목 - - 판소리 : 한승석(중앙대 교수)

고 수 : 류인상

5. 대풍류와 승무 - - 염불, 허튼타령, 굿거리 - - 연주 : 시나위 회원

춤 : 이승희

6. 시나위 합주 - - 살풀이, 굿거리, 자진 굿거리 - - 시나위 회원 전원

* 경기지역의 민속기악과 민속무용을 제대로 체험하면서 적벽가의 자룡 활 쏘는 대목을 서도소리와 판소리로 비교해 들어 보는 날이다. 민속악회 시나위는 지영희명인의 음악을 계승하는 단체로 오늘날 중앙대학교 기악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는 음악단체다. 최경만명인의 태평소 가락으로 문을 열고 마을 굿을 할 때나 귀인이 행차할 때 연주하던 취타풍류를 한 바탕 제대로 감상한다. 그리고 나서는 공명이 남병산에 올라가 동남풍 빌고 단하로 내려와 자룡과 함께 서성 정봉을 따 돌리고 자기 진영으로 돌아오는 대목을 서도소리 공명가로 먼저 듣고 판소리 자룡 활 쏘는 대목으로 비교해 들어 본다. 서도소리는 방송에서 오래 동안 서도소리를 가르치고 있는 유지숙명창이 하게 되고 판소리는 서울법대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판소리 교수가 된 한승석이 하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 대풍류를 경기지방 춤을 전공한 이승희의 승무와 함께 감상하고 연주단체의 전공이라 할 수 있는 시나위 합주를 끝 곡으로 연주한다.

 

제7회 2012.7.7(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일요풍류회

1. 기악합주 - -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 - - 피리 : 곽태천, 김계희, 곽근열

대금 : 이삼스님, 김상준

해금 : 성의신, 윤문숙

가야금 : 송인길, 권미선

거문고 : 이오규, 윤선숙

장구 : 사재성

2. 지름시조 - - 바람아 부지마라 - - 노래 : 이동규

3. 경기잡가 - - 선유가 - - - 노래 : 김장순(경기소리 전수조교)

4. 양금·해금 병주 - - 천년만세 - - 양금 : 김유라, 해금 : 윤문숙

장구 : 사재성

5. 춤 - - - 태평무 - - - 춤 : 조명숙

6. 가 곡 - - 여창가곡 우 락 (바람은) - - 노래 : 김영기

남·녀창 태평가(이랴도) - - 노래 : 이동규·김영기

* 많은 사람들이 정악을 잘 모른다. 그래서 한 바탕씩 연주하면 지루해 하기 일쑤다. 그래서 유초신지곡을 첫 곡인 상령산만 감상하도록 했다. 그리고 힘차게 부르는 지름시조를 한 수 듣고 풍류음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천년만세를 병주로 준비했다. 춤은 행궁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려한 의상의 태평무를 추게 했는데 이 춤의 반주음악이 경기도당굿에서 쓰던 음악이어서 한층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는 풍류음악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가곡을 두 잎 감상하도록 하였다. 특히 마지막 이동규와 김영기의 태평가는 이 시대 최고의 명품으로 꼽히는 태평가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제8회 7.14(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이춘희와 경기민요 보존회

1. 경기잡가 - - 유산가 - - 노래 : 강효주(국립국악원 민속반)

장구 : 류인상

2. 경기민요 - - 노래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 - 이춘희(예능보유자)와

경기민요 보존회

3. 가야금 독주 - - 즉흥의 가야금산조 - - 가야금 : 백인영

장 구 : 류인상

4. 춤 - - 경기 도살풀이 춤 - - 김운선(예능보유자 후보)

5. 경기민요 - - 긴아리랑, 이별가, 정선아리랑 - - 노래 : 이춘희

6. 경기민요 - -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 -

노래 : 경기민요보존회

반주 : 이성준, 이관웅, 류인상.

* 경기민요는 대중가요처럼 누구나 쉽게 즐기는 음악이다. 경기민요의 최고음악가인 이춘희 보유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이 출연하여 긴 잡가와 민요를 부르고 가야금산조의 최고 명인인 백인영이 즉흥산조를 10분쯤 연주하게 한다. 그리고 경기 도살풀이 춤의 최고 명인 김운선이 그의 어머니가 추던 도살풀이 춤을 추게 하고 나서 서울소리의 예능보유자 박상옥이 랩처럼 재미있는 휘모리잡가 중에서 ‘맹꽁이 타령’을 하게 한다. 이런 식으로 민요와 잡가를 섞어서 판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길이를 조절하며 하면 90분 정도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제9회 2012.7.21(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일요풍류회와 남상일

1. 합주 - - 중광지곡 중 상령산 - - 일요풍류회

2. 사설지름시조 - - 푸른산중 하 - - 노래 : 김영기

장구 : 사재성

3. 양금·단소병주 - - 세령산 - - 양금 : 김유라, 단소 : 김상준

4. 가 곡 - - 남창 언락(벽사창이) - - - 노래 : 이동규

남·녀창 태평가(이려도) - - 노래 : 김영기, 이동규

5. 창작판소리 - - 노총각 거시기 - - 판소리 : 남상일(국립창극단)

고 수 : 사재성

* 남상일은 방송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스타 소리꾼이다. 국립창극단에서도 계속 주연을 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최근 그가 개발한 창작판소리 ‘노총각 거시기’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서 정악풍류를 한 바탕 한 다음 그 소리를 듣도록 해 보았다. 이 판소리만 할 경우는 분위기가 그냥 재미위주의 시간만 갖게 되어 무엇인가 가슴에 담아가기 어렵겠다 싶어서 전반부는 제대로 음악회를 하고 후반 일부를 창작 판소리로 꾸며 보았다. 내가 남상일의 거시기 공연을 두 번이나 해 본 경험이 있어서 더욱 그렇다.

 

제10회 2012.7.28(토) 사회 : 최종민

출연 : 명인 명창

1. 송서 - - 삼설기 - - 노래 : 유창(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2. 잡가 - - 변강쇠타령- - 노래 : 박상옥(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3. 대금독주 - - 젓대소리 한 - - 대금 : 원장현

4. 아쟁독주 - - 아쟁산조 - - 아쟁 : 백인영, 장구 : 최우칠

5. 춤 - - - 교방 굿거리 - - - 춤 : 박경랑

6. 판소리 - - 단가 사철가와 춘향가 중 한 대목 - - 판소리 : 김수연

고 수 : 최우칠

* 분야별로 유명한 음악가와 춤꾼을 등장시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유창은 송서의 예능보유자인데 본래는 한문책을 읽는 것이지만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어 재미있게 책 읽는 내용을 선보이도록 유도하려 한다. 최소한 송서라는 성악장르가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하니까 고궁에 어울리게 송서를 해 보려는 것이다. 변강쇠타령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육담이 섞인 야한 얘기다. 박상옥은 이 변강쇠타령을 장기로 하고 있어 그 작품을 일반인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원장현은 본인의 원장현류 대금산조도 개발하여 여러 대학에서 가르치도록 한 명인지만 새 작품을 창작하여 많은 음반을 판매한 창조적인 음악가이다. 그가 만든 음반 중 가장 많이 팔린 ‘젓대소리 한’을 직접 고궁에서 산성을 배경으로 들으면 정말 대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쟁을 연주하는 백인영은 가야금의 최고봉이면서 아쟁 역시 잘 연주하는 창조적인 음악가이다. 그의 산조는 늘 현장에 맞게 즉흥으로 연주하는 산조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늘 기대를 가지고 감상하게 된다. 고궁에서의 아쟁산조는 어떻게 짜여질지 그런 것 생각하면서 들어 보면 더 재미 있을 것이다. 박경랑 역시 타고 난 춤꾼이고 금년에만 국악원우면당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크게 판을 벌였던 활동반경이 넓은 무용가다. 이번에는 어떤 춤을 보여줄지 그것 역시 늘 기대를 갖게 하는 사람이다. 마지막은 판소리로 마감하려 한다. 팬들은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이라 치켜세우는 김수연이다. 큰 경연대회경연대회 모두를 석권하여 그랜드슬럼을 달성한 대단한 명창으로 국립국악원을 정년퇴직하고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을 마치고는 함께한 음악가들과 춤꾼과 참석자들이 멋지게 어울리는 피날레 한 마당도 가질 예정이다.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박경랑 춤-크로스오버 국악 '인연'의 무대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 대금 이생강·가야금 백인영
- 기타·드럼 연주자들과 협연
- 오늘 경남 진주 문화예술회관

우리 시대 명인들이 펼치는 '크로스오버' 국악과 박경랑 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대표의 춤이 '인연'의 무대에서 만난다.

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는 16일 오후 7시 경남 진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2 박경랑의 춤 인연(因緣)'이라는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앞서 지난해 11월 국립부산국악원, 지난달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경랑은 자신의 대표 춤인 영남교방청춤과 여성 무용가로서는 유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고성오광대 제1과장인 문둥북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남해안 별신굿 예능보유자 정영만 선생과 동래학춤 구음예능보유자인 유금선 선생의 춤이 어우러져 요즘 보기 드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수십 년 내공의 명인들이 전통의 참맛을 느끼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잘 버무려 고루하고 지겹다는 지금까지의 국악 공연에 관한 편견을 깨는 크로스오버 국악 무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대금산조 중요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은 기타리스트 김광석 씨와 호흡을 맞춘다.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즉흥 연주의 달인'으로 불리는 가야금의 백인영 선생은 젊은 층에 널리 알려진 드럼 연주자 오흥선 씨와 협연한다. 여기에 경남 고성 출신의 젊은 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의 열정적인 모듬 북 연주도 곁들여진다.

사회는 최종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 맡아 국악에 관한 이해를 높여줄 계획이다.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010-7314-0260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 박경랑의 춤 ‘인연’…현대의 관점에서 본 전통의 재해석 그리고 새로운 탄생

뉴스와이어|입력2012.05.09 13:08

 
(서울=뉴스와이어) 한국무용가 박경랑은 인연(因緣)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2012 박경랑의 춤이란 제목으로 40여년 춤 인생 중 짧게는 십여 년 길게는 이삼십년씩 교류를 가져온 여러 국악인들과 스승 故김수악 선생의 체취가 배인 예향 경남 진주에서 2012년 5월 16일 오후 7시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작년 11월 국립부산국악원 지난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내국인 관객 뿐 아니라 수많은 외국인 팬들을 양산해낸 공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수십 년 내공의 명인들이 전통의 참맛을 느끼도록 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융합시켜 고루하고 지겹다는 지금까지의 국악 공연에 관한 편견을 완전히 무너뜨린 크로스오브 국악무대를 표현한다는데 있다.


대금산조 중요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은 기타리스트인 김광석 씨와 호흡을 맞추고 뉴욕링컨센터에서 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즉흥 연주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백인영 선생은 거문고와 아쟁으로 이미 젊은 층에 널리 알려진 드러머인 오흥선 씨와 환상적인 협연을 한다.

여기에 경남 고성출신 젊은 타악연주자 고석진의 열정적인 모듬북 연주도 같이하며 특히 박경랑은 자신의 대표춤인 영남교방청춤과 여성무용가로서는 유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고성오광대 제1과장인 문둥북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그리고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정영만 선생과 동래학춤 구음예능보유자인 유금선 선생의 남녀구음과 춤이 어우러지는 장면은 요즈음 보기 드문 무대가 될 것이다.

현장서예는 신구 윤효석 선생이, 민요에는 신정혜와 김문희, 피리 천성대, 25현가야금은 김민영이 출연하며, 18명의 박경랑 전통무용단의 군무 또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사회에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최종민 교수가 맡았다.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공연문의 02-730-0301

공연기획 코락(www.korak.kr)
Posted by 경헌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