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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도 잠복기' 무대 올린다 '황웅도 잠복기' 무대 올린다 하자작업장학교 청소년들 타이헨 배우들 함께 하자센터의 도시형 대안학교 하자작업장학교 청소년들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연극 의 무대에 오른다. 한국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와 일본 극단 타이헨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지난 3월 서울과 고성에서 초연되어 진한 감동을 안긴 무대의 앵콜이다. 재일교포 배우이자 예술감독이며 스스로도 중증장애인인 김만리 선생이 창단한 극단 타이헨(態変)은 중증장애인배우들의 신체표현을 중심으로 한 개성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표현의 한계를 때려부수는 것 같다는 평가를 일본 내에서 받고 있다. 2004년 귀향‐여기가 이향(異鄕)이었다로 처음 한국에 소개되어 주목을 모았던 극단 타이헨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황웅도 잠복기는 1931년 경남 고.. 더보기
웅부공원에서 시민들과 춤꾼들이 펼치는 잔치판~ 웅부공원에서 시민들과 춤꾼들이 펼치는 잔치판~ 전국의 중요문형문화재로 지정된 예능보유자들이 직접 출연 600년 역사의 웅부 안동에서 시민들과 춤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웅부무담 풍류가화’ 잔치판이 6월 12일 저녁 8시부터 안동웅부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잔치가 사라진 이 시대, 말을 넘어선 육체의 언어 춤과 그 너머의 침묵마저 잔치로 끌어들이고픈 춤판, 놀이판이다. 이번 공연은 문굿을 시작으로 서예가 박문환 선생의 만장 퍼포먼스를 비롯해 채선무, 사랑가, 성주풀이 노래, 밀양북춤, 판소리 단가 등 다채로운 풍류마당이 이어진다. 전국적으로 고택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안동, 퇴계 이황 선생을 탄생시킨 정신문화의 태두에 서 있는 안동에서 그 명성에 맞는 명품 공연판으로 꾸며져 있다. 차일.. 더보기
2006년 박경랑 과 영남춤 의 향기 (코우스 오인오색) 한국 문화의 집(KOUS) 8월 9일 수요일 박경랑 과 영남춤 의 향기 ● 공연일시 : 2006.7.26~8.30 총 5회 (매주 수요일 오후 7:30) ※ 8월 23일은 KOUS 방학맞이 체험으로 인해 공연이 없습니다. ● 장 소 : 한국문화의집 KOUS (코우스) 2층 ●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관람문의 : 02)567-4055 ● 예약방법 : 인터넷 예매 만 가능 www.kous.or.kr 프로그램 8. 9 박경랑, 춤사위에 묻어나는 향기 공연내용 및 순서 1. 산조춤 산조 음악은 시나위 음악에서 재구성된 음악으로써 여러형식의 음악이 있으나 오늘 박경랑은 거문고 산조에 맞추어 추는 산조춤이며 여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춤이다. 출연: 박경랑 2. 용선놀이 춤과 오방풀이 춤 고기잡이 가기 전 오.. 더보기
박경랑의 전통춤...15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 전당 박경랑 박경랑의 전통춤...15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 전당 전통춤의 명인으로 우뚝 선 춤꾼 박경랑(한국 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대표)이 15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 무대에서 ‘2009 박경랑의 춤 백의백무’ 공연을 갖는다. 우리 춤의 맥과 신명을 풀어내 대중에게 쉽게 다가서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박경랑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놀이를 재구성한 ‘문둥북춤’을 선보이고, 이어 우리 옛 선조들의 풍류를 재현하는 한마당 ‘풍류춘성’에서 영남춤 보존회원들이 안방문화를 재현한 선배춤과 성주풀이춤, 채선무 등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 마당에서 박씨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영남교방춤’으로 무대의 극적 분위기와 묘미를 더하며 한판 신명난 춤사위를 펼친다. 셋째 마당인 ‘한 맺.. 더보기
영남 춤의 맥을 찾아서 ‘2009 박경랑의 백의백무’ 15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신명나는 춤판서 ‘박경랑’과 놀다 영남 춤의 맥을 찾아서 ‘2009 박경랑의 백의백무’ 15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2009년 04월 09일 (목) 박여진 기자 yjpark@gnmaeil.com 영남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춤꾼 박경랑. 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신명나는 춤판을 한바탕 펼친다. 박경랑은 1961년 고성출생으로 현재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중인 전통 춤꾼이다. 그는 중요 무형 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 초대 문화재 최창후의 외증손녀로 대를 이어 영남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춤꾼으로 농익은 춤의 기량을 간직하고 있다. 4살때 춤을 시작한 그는 故 김창후, 故 조용배, 故 황무봉, 故 김수악, 김진홍, 박성희, 강옥남 등에게서.. 더보기
2008박경랑의춤 백의백무(白衣白舞) 7월19일국립국악원 [박경랑의 춤 '백의백무'] 한국 영남춤 문화예술연구소 박경랑 대표의 '2008 박경랑의 춤 백의백무'가 19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오른다. 박경랑은 징춤 '바람꽃'과 중요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놀이를 재구성한 문둥북춤, 기생들에게 가르쳤던 영남 교방청춤, 장녹수 이야기를 풀어낸 살풀이춤 등을 춘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의상, 장신구 대신 흰옷이 보여주는 정갈함과 한으로 무대를 채운다.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인 이윤석과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가 특별출연하고,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종민 교수가 해설을 맡았다. [연합뉴스] 더보기
우리시대무용가 2000 2000.12.14,15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엘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우리시대의 무용가 2000'은 장르와 연배를 뛰어넘어 이 시대에 `살아있는 춤'을 아우른 춤모듬판이다. 70대 최현씨부터 농사꾼 이윤석씨까지 함께 설 9명 춤꿈들은 무용평론가 김영태씨 표현을 빌리자면 '스산한 겨울을 `춤 군불때기'로' 덥혀줄 예인들이다. 최현씨가 출 은 춤으로 신을 지피는 꽃봉오리다. 곱고 정갈한 춤추기로 칠십 평생을 보낸 그가 이제 춤 저 너머로 학처럼 날아간다. 같은 남성무용수 조흥동씨는 한량무에 뿌리를 댄 으로 나선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키며 한 발 한 발 내딛는 선비 자태가 인생 무상을 노래한다. 춤고을 고성을 지키는 춤 농사꾼 이윤석씨는 고성오광대탈놀이에서 탈을 벗어던진 으로 판에 선다. 시원시원한 춤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