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풍(南風), 소리가 춤을 부른다’
장사익, 이윤석, 정영만, 박경랑, 박월산, 김운태, 연희단팔산대 당대의 최고의 꾼들이 굿을 펼치니 굿 is Good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7월 21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를 올린다. 주제는 통영의 음악, 고성의 춤이다. 통영의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과 정영만의 음악, 고성의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놀이와 이윤석의 춤이 주축이 된 이번의 무대는 고성과 통영의 예인을 중심으로 이들과 교류한 탁월한 명인이 함께하는 판으로 올 여름 전통예술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영은 영남임에도 시나위가 존재하는 곳이다. 시나위란 피리, 대금, 해금의 선율로 이루어진 기악합주로서 남도의 무가에서 탄생하고 발전해 마침내는 최고의 춤음악으로 성장했다. 그 중 통영의 시나위는 예부터 멋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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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뮤직 타피스트리 축제 초청공연 – 박경랑과 더늠의 승무, 비나리, 살풀이, 경기시나위, 교방춤 (2013.4.19)
세이크리드 뮤직 타피스트리 축제 초청공연 – 박경랑과 더늠의 승무, 비나리, 살풀이, 경기시나위, 교방춤 (2013.4.19) By concert on April 9, 2013 에스플러네이드 “세이크리드 뮤직 타피스트리 축제” 초청공연 교방춤 명인, 박경랑과 전통공연예술 앙상블 더늠의 승무 비나리 살풀이 경기시나위 교방춤한국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대표이자 부산 경남정보대학 및 동서 대학교 사회교육원 전통예술과 한국 무용 지도 교수인 박경랑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동편제 적벽가 박봉술의 조카이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제2호 박복남의 차남인 박종호가 대표로 있는 더늠 앙상블이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제 5회 세이크리드 뮤직 타피스트리 축제(Tapestry of Sacred Music of Espla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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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여백 : 2012 부산춤 3대 키워드] 전통 춤꾼의 활약, 젊은 춤꾼의 약진, 거리 춤의 활성화
2012-12-29 [07:50:50] | 수정시간: 2012-12-31 [08:23:13] | 22면 올해 부산의 춤은 전통춤꾼들의 활약과 젊은 춤꾼들의 약진. 그리고 거리춤의 활성화로 유난히 역동적이었다. 9월 이후, 부산춤은 중견 전통춤꾼들의 연이은 공연으로 춤의 고장 부산의 옛 명성을 되찾는 듯했다. 서지영, 박경랑, 이윤혜, 김정원 등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전통춤의 묘미를 한껏 살린 안정감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에 뒤질세라 개성 있는 젊은 춤꾼들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부산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안선희, 강경희/이연정, 허종원, 이용진, 한지은 등은 무대와 거리를 오가며 출중한 춤 실력 못지않은 탄탄한 안무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생명춤판' '춤추는 남자들-거리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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