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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교방청춤

2011년 제주 동행공연 관련기사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 공연 2011 박경랑의 ‘동행 同行’ 데스크승인 2011.05.06 10:39:49 고영태 기자 | sisajeju@sisajeju.com 박경랑의 춤 ‘同行’이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영남춤 문화예술연구소가 주최하고 영남교방청춤보존회, (사)후암 미래연구소, 사물놀이마로가 후원하는 이번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도민에서 선보인다. 주최측은 “대금독주에 이생강 선생님께서 갑작스런 건강 문제로 출연을 못 하게 됨에 따라 관객들께 사죄하는 뜻으로 예매티켓을 전액 환불하고 모든 좌석을 무료초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에서는 영남교방청춤으로 잘 알려진 박경랑의 무대로 동심결同心結이라는 주제로 님을 향한 사랑과 님을 보내고 그리는 애달픔을 표.. 더보기
2012년4월4일 인연전단 더보기
경국지무(傾國之舞) 운파 박경랑 경국지무(傾國之舞) 운파 박경랑 - 영남교방청춤에 대해서 이학박사 백 재 화 ** Intro (들어가기) 경국지색(傾國之色), 나라를 뒤흔드는 뛰어난 용모를 지닌 여인을 일컫는다. 운파(雲破) 박경랑의 영남교방청춤은 춤판을, 관객을, 예술계를 여실히 뒤흔들었기에 경국지무(傾國之舞)라 칭할 수 있겠다. 그녀의 춤은 미인도 속의 여인이 스리슬쩍 화폭을 열어 재치고 걸어 나와 질펀하게 악과 어울리고, 판을 휘어잡으며 춤을 추고는 다시 화폭 안으로 스며 들어가 미소를 머금은 고운 자태로 앉아있는 모습을 만나게 되는 느낌이다. 시간과 공간과 공력을 넘나드는 춤 이상의 춤을 만나게 되는 가슴 설레임을 운파 박경랑의 영남교방청춤에서는 매 공연마다 맞닥뜨리게 된다. 그녀의 시간은 단순히 세월의 누적과 누빔이 아닌 시간.. 더보기
박경랑의 2011 풍류 동행 박경랑의 2011 풍류 동행 -부산 예술 회관 개관 기념 축하 공연(2011. 5. 15. 부산 예술 회관 공연장) 배학수(경성대 교수) 선비의 아쟁 소리에 반해 기생은 춤을 춘다. 처음에는 열없게 움직이던 기생은 선비의 마음이 오는 것을 알고는, 목놀림의 교태로 선비를 유혹하고, 사랑의 기쁨을 뿜어낸다. 선비는 기생의 머리를 얹어주고 떠나간다. 이별할 때 선비는 마음을 함께 맺는다는 의미로 ‘동심결’(同心結)을 수건에 써서 기생에게 남긴다. 이날 박경랑은 교방청춤에 이런 사연을 담았다. 박경랑은 전통 무용의 추상성을 구체화하는 데 능하다. 교방청춤이 꼭 이런 사랑이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특정한 상황을 작품에 부여함으로써 일반 관객이 그 춤의 진행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비와 .. 더보기
교방춤사진(동행) 2011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同行공연중입니다 더보기
매화향 가득했던 밤 요즘은 몸이 달구어 지도록 매화향이 그립고, 짙은 유록색과 빨강 하양의 남도 봄빛이 그립다. 미당 서정주님처럼 동백꽃을 보러 선운사 골째기로 갔다가, 동백꽃은 때가 일러 보지 못하고 여염집 아낙의 상기된 육자배기만 듣고 올 지언 정 나도 그렇게 봄 마중을 나가고 싶다. 허퉁한 들녁 너머, 나목의 산등성 너머, 하얀 잔설 덮힌 강얼음 너머 봄님이 오시는 걸 시샘하는 밧데리 방전 직전의 추위가 마지막 용을 쓰던 날,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선 이색 공연이 있었다. 한국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가 주최하고 박경랑무 영남교방청춤 연구보존계승회가 주관한 공연이었는 데, 주요 출연진은 살아있는 이시대의 마지막 권번출신 소리꾼 유금선, 13대째 세습무의 삶을 살아오면서 전통예악을 이어가는 남해안 별신굿 대사산이 정영만, 고성오광.. 더보기
2006년도 박경랑의 춤중에서 더보기
제1기-박경랑-영남교방청춤-청소년-전수-장학생-모집안내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연구.보존.계승학회에서는 영남교방청춤을 계승해 나갈 역량있는 영재 발굴을 위해 청소년 대상 제 1기 영남교방청춤 전수 장학생을 선발하여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만 10세 이상의 청소년 남녀 (지방학생 응시 가능) 모집인원 : 10명 모집방법 : 면접 및 상담 후 선발 모집기간 : 2월1일~29일까지 문의처 : 02-702-4604, 011-9523-4604, 011-9924-956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