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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춤

박경랑류 영남춤보존회소개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가지 방법중에 하나는 훼손되고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살리자는 작은 호기심 그것을 넘어서서 스스로 참여해서 안목을 넓히고 아는만큼 조언하고 우리전통문화의 나아갈 길과 방향을 제시하는것이 문화주권을 가진 국민의 도리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통문화의 갈래중 국가적으로는 지난 몇백년 역사를 가지며 개인적으로는 몇세대에 걸쳐 이어져 오는 운파 박경랑선생의 "영남교방청춤"을 널리 배우고 알리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유지하기위하여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자격은 박경랑류영남교방청춤보존회에 가입한 회원에 한해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을 비롯하여 전국10여곳의 지부 및 각 활동단체 그리고 해외지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을 사.. 더보기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연구 보존 계승학회 소개 영남교방청춤은 연구 보존 계승학회는 학회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운파 박경랑선생님의 대표적 춤인 "영남교방청춤"을 다각화된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로의 전승 및 계승에 중점을 둔, 영남교방청춤의 총체적 연구를 위한 학회입니다. 하나의 문화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수 많은 노력들이 함께 해야합니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두가 생각하는 문화의 개념과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면 우리 문화역량은 전통문화예술에 일조할 것입니다 지난 2012년 2월 영남교방청춤 연구 보존 계승학회의 "교방문화연구"의 창간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것을 초석삼아 좀 더 나은 운파박경랑에 대한 학술및 연구를 해나갈것입니다. 앞으로 영남교방청춤 연구 보존 계승학회는 영남교방청춤에 국한된 연구 보존 계승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 더보기
박경랑 인터뷰동영상 http://blog.naver.com/av1000/20101663120 더보기
[노재현의 시시각각] 속도와 자극에 휘둘리는 시대 [노재현의 시시각각] 속도와 자극에 휘둘리는 시대[중앙일보] 입력 2010.08.19 20:05 / 수정 2010.08.20 01:56 지난주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강원도 인제군 산골의 선배 거처에서 찌는 더위 속 사흘을 보냈다.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도 없는 집이었는데, 신기했다. 마루에 가만히 앉아 있노라면 뒤란에서 기척도 없이 살살 들어오는 바람 덕에 한낮에도 시원하게 느껴졌다. 휴가를 마치고 아파트의 선풍기와 사무실 에어컨을 다시 대하니 좋긴 좋았다. 그러나 의문이 들었다. 산골 집에서의 청량감은 무엇이었나. 나는 어느 결에 에어컨·선풍기의 자극에 깊이 길들여져 있지 않은가. 자극은 더 센 자극을 부르기 마련이다. 중독성이 강하다. 말초적 자극은 특히 그렇다. 얼마 전 TV에서 추억의 명화 ‘황야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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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인연관람후기 인연(因緣) 사는얘기 by ryong 2011/11/18 15:21 r6303.egloos.com/5054109 덧글수 : 0 우리 집에서 버스 한 정거장 거리에 국립부산국악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답지 않게 세인들이 흔히들 문화의 불모지라 부르는 부산에 그것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국립국악원이 있다는 것은 제게 행운이요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쉬는 시간에 무료히 앉아 있는데 박장로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저녁, 깊어가는 이 가을에 좋은 무용공연 보러가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삶의 단조로움과 권태를 피해 무엇인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제게 단비와도 같은 제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얼른 약속 시간을 잡았습니다. 서예를 하루 빼 먹고 금요기도회 시간에 조금 늦더라도 가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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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박경랑의 춤 제주 同行 포스터 전단 역시 5월’입니다. 시작부터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고 다양합니다. 1. 우리나라 전통 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소식이 있네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김수악류 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로 ‘우리 시대의 춤꾼’으로 꼽히는 박경랑의 춤 ‘동행’이 7일 늦은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도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집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의 춤판을 따라 이어지고 있는 특별한 무대가 모처럼 제주를 찾는 자리라 기대가 큰데요. 영남 교방청춤을 대중에 알려온 박경랑 선생(50)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 초대 이수자인 외증조부의 대를 이어 영남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춤꾼입니다. 시종 눈을 뗄 수 없는 춤자락은 다양한 수상 경력이며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 교방굿거리춤 이수자·중요.. 더보기
부산 인연공연중 사진 사진 정광진 더보기
교방굿거리춤 교방굿거리춤 교방은 예전 관아에서 예기들의 교육을 관장하던 곳이다.예기활동을 교합했던 이곳은 훈날 예기조합, 그리고 권번으로 이름을 바꾸어가며 그들의 기능을 전수했다. 춤에서 교방의 이름을 내세운 것은, 곧 예기들에 의해 전습된 굿거리춤이란 뜻을 담은 것이다. 특히 굿거리장단에 추는 굿거리춤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달하였는데, 영남춤을 찾는 박경랑은 여기저기의 노른자위 춤사위를 엮어 봉합한 흔적 없이 천의 무봉처럼 매끈하게 선보인다. _춤꾼 박경랑 의 중시조 김창후의 외증손으로, 박성희와 황무봉을 통해 무용계에 입문하였다. 경남도립 무용단, 창원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을 역임한 후 자신만의 춤길을 가고 있다. 조용배, 김진홍에게 다시 춤을 받는 욕심을 보였고, 현재는 부산 동래온천장의 마지막 춤선생 강옥남에게 춤.. 더보기
박경랑의 2011 풍류 동행 박경랑의 2011 풍류 동행 -부산 예술 회관 개관 기념 축하 공연(2011. 5. 15. 부산 예술 회관 공연장) 배학수(경성대 교수) 선비의 아쟁 소리에 반해 기생은 춤을 춘다. 처음에는 열없게 움직이던 기생은 선비의 마음이 오는 것을 알고는, 목놀림의 교태로 선비를 유혹하고, 사랑의 기쁨을 뿜어낸다. 선비는 기생의 머리를 얹어주고 떠나간다. 이별할 때 선비는 마음을 함께 맺는다는 의미로 ‘동심결’(同心結)을 수건에 써서 기생에게 남긴다. 이날 박경랑은 교방청춤에 이런 사연을 담았다. 박경랑은 전통 무용의 추상성을 구체화하는 데 능하다. 교방청춤이 꼭 이런 사랑이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특정한 상황을 작품에 부여함으로써 일반 관객이 그 춤의 진행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비와 .. 더보기
2008 팔무전 북춤 : 하용부, 태평무 : 박재희, 한량무 : 임이조, 채상소고춤 : 김운태, 살풀이춤 : 정재만, 도살풀이춤 : 이정희, 교방춤 : 박경랑, 승무 : 진유림 팔무전(八舞傳) 만날수 없었던 만남. 최고의 춤꾼들이 한자리에 서는 팔무전(八舞傳)이 열린다 ! 8월 28일(목)부터 9월 1일(월)까지 장장 5일간의 반열의 무대! 기적적으로 성사된 만남! 마침내 장쾌한 춤의 팔폭이 펼쳐진다. , , 의 진옥섭 기획 ․ 연출 승무 : 진유림 / 밀양북춤 : 하용부 / 살풀이춤: 정재만 / 한량무 : 임이조 태평무 : 박재희 / 교방춤 : 박경랑 / 도살풀이춤 : 이정희 / 채상소고춤 : 김운태 춤을 보는 최상의 각도, M(마니아)석 전통춤 마니아를 위한 tip 아름다운 자리에서 흠상할 수 있게 KOUS의 관람석.. 더보기
2006년도 박경랑의 춤중에서 더보기
정영만 선생님 인터뷰 창간호 특집 인터뷰 정영만 선생님 인터뷰 (2011년 춘천아트 페스티벌에서의 인터뷰) interview by 백 재 화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춤과 음악, 소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 좋은 질문이네. 이제까지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춤과 음악과 소리는 따로 구분이 되어 있는 게 아니라, 다만 동작 부분이나 눈으로 봤을 때 저건 춤이다, 소리다, 저건 음악이다 이러는 것이지. 옛날말에 우리 사설에도 나와 “노래가 나면 춤이 난다”라는 이야기가 있어. 소리 없는 춤이 어디 있고, 노래 없는 춤이 없다고, 흥이 나면 먼저 노래를 가지고 흥이 나면 몸이 움직여지잖아. 그건 자연적인 발생인거야. 사람은 자연의 순리대로 가야지 자연의 순리를 역행해서 따로 떼어간다든지 하면은 이것은 이상하다. 그 근.. 더보기
박경랑선생님께 듣는 춤이 풀어내는, 춤으로 감아드는 인생이야기 창간호 특집 인터뷰 박경랑선생님께 듣는 춤이 풀어내는, 춤으로 감아드는 인생이야기 2010년 2월 5일 합정동 연습실에서 interview by 백 재 화 선생님, 몇 살 때부터 춤에 입문하셨어요? 춤은 네 살 때부터 시작했지. 그때만 해도 상당히 이른 시기인데, 춤의 길에 들어선 동기 같은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어릴 때 꼭 전통을 꼭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내가 어릴 적에는 발레가 막 일본에서 건너와서 많이 성행했기 때문에 나도 발레를 배우게 된 것 같애. 전공이라기보다 어릴 때부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쭉 했으니까.. 발레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다 다시 전통춤을 집중적으로 시작한건 필요성을 느끼고 이제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지. 또 무엇보다도 우리 할아버지의 맥도 내가 이어야하니까! 어쨌.. 더보기
彼女の座標 彼女の座標 いまこの時点での韓国舞踊界とパクキョンランの立ち位置 李 美 喜 ある日の夕刻のこと、わたしは孝昌洞の彼女のスタジオの前にいた。まだ移転して半年たらずのスタジオは、比較的新しい高層マンションのそばの、やはり新しい四角い建物の3階にある。1階と2階は不動産だが、上のフロアは詩調を教えるやはり伝統芸能のスタジオであることが彼女は入居当初かなり気に入っているようだった。約束の時間に十分間に合っていることを確認して、わたしは階段を上り始めた。伝統を意識した雅な文字体で書かれた、看板に明かりが灯る頃だった。 その週末は、普段彼女が釜山で教えているお弟子さんたちがソウルにやってきて一泊二日の特別授業が行なわれていることは知っていた。レッスンが終わる時間に合わせて約束をしていたのだが、薄暗い階段を上るにつれなんだか、どうやらいつもと雰囲気が違う。いつもは舞踊の練習曲、つまりオーディオでか.. 더보기
춤! 조갑녀 90을 바라보는 조갑녀(87세) 명인에게 바치는 헌정무대 강성민이 이매방류의 '승무'를 박경랑이 '교방춤'을 권명화가 '살풀이춤'을 이현자가 '태평무'를 추었다. 진옥섭의 말을 빌면 "털 하나 안들어가게 잘 짜여 진 우리시대 최고의 '시나위 드림팀'"을 이룬 쟁쟁한 잽이들이 모여 탱탱한 음악을 연주해주었다. 장구의 김청만, 아쟁의 박종선, 대금의 원장현, 거문고의 김무길, 피리의 한세현, 가야금의 박준호, 해금의 김성아. 구음 정영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