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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춤판서 ‘박경랑’과 놀다
영남 춤의 맥을 찾아서 ‘2009 박경랑의 백의백무’ 15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2009년 04월 09일 (목) 박여진 기자 yjpark@gnmaeil.com
 영남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춤꾼 박경랑. 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신명나는 춤판을 한바탕 펼친다.

 박경랑은 1961년 고성출생으로 현재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중인 전통 춤꾼이다.

 그는 중요 무형 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 초대 문화재 최창후의 외증손녀로 대를 이어 영남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춤꾼으로 농익은 춤의 기량을 간직하고 있다.

 4살때 춤을 시작한 그는 故 김창후, 故 조용배, 故 황무봉, 故 김수악, 김진홍, 박성희, 강옥남 등에게서 전통 춤과 창작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웠다.

 지금은 전통 춤꾼으로 춤의 기량을 간직하고, 영남춤의 맥을 찾아내는 작업과 춤의 대중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또 개인 공연 및 기획, 공연 국악 무용 경연대회 심사 및 우리춤을 연구, 전수, 보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공연은 최종민 교수의 해설과 함께 중요 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놀이의 문둥북춤을 각색해 올린다.

 이어 우리 옛 선조들의 풍류를 재현해보는 한마당에 밀양 북춤의 하용부, 동래 한량춤의 김진홍 , 판소리에 왕기철-박애리 등과 국립창극단 단원이 출연하고 고성탈 박물관장 이도열 선생이 직접 무대위에서 그림을 그린다.

 또 영남춤 보존회회원들의 선배춤, 성주풀이춤, 장고춤, 채선무를 펼친다.

 특히 이날은 춤꾼 박경랑이 영남 교방춤을 올리는 무대로서 한판 신명을 돋우게 된다.

 박경랑의 영남 교방청춤은 할아버지때부터 이어받은 춤으로 지금은 박경랑에 의해 널리 알려진 춤.

 영남 교방춤은 음ㆍ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춤이며 남성적인 활달한 상체의 동작과 밀도가 높은 여성적인 섬세함을 지닌 하체 중심과 발놀음이 특징이다.

 박경랑은 여러 스승들의 장단에 익숙해진 영남춤을 춰왔으며 이제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춤 사위에 절묘하게 조화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명인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마지막은 장녹수와 연산군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장고춤, 왕과 장녹수의 사랑춤, 살풀이춤, 남해안 별신굿의 용선춤과 지전춤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이다.

 문의는 전화(02-334-3039)나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경남매일신문<박여진 기자>
Posted by 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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