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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광대

[송동선이 만난 사람] 춤꾼 박경랑씨 [송동선이 만난 사람] 춤꾼 박경랑씨 영남춤 맥 잇는 춤사위… 전통과 퓨전의 어울림 국제신문 2006-06-28 20:39 "춤을 춘다/ 한 점 흐트러짐 없는 몸짓으로/ 호박꽃 같은 춤을 추고 싶다/ 한 마리 나비가 되어 훨훨 춤을 추다가/ 춤으로 녹아 흐른 호박꽃 꿀을 따다가/ 호박꽃 속에 갇히어 죽을지라도/ 슬픈 영혼을 품은 푸른 별로 남으리/ 춤은 내 인생이다, 눈물이다/ 아니 그것은 내 사랑이다, 열정이다." 지난 26일 저녁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살풀이춤, 지전춤, 교방춤(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을 추고 있는 박경랑 씨.지난 26일 저녁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무대. 이하월백(梨下月白)보다 더 파르스름한 소복으로 살풀이춤을 추며 '호국영령'을 위무하고 있는 박경랑. 젊은 광대들이 저어대는 해금 가.. 더보기
동고동락 사자놀이(2012박경랑의 춤) 2012박경랑의 춤 2012.12.12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더보기
동고동락 The광대의 연희장면(2012박경랑의 춤) 2012박경랑의 춤 2012.12.12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더보기
깊이 있는 전통춤의 세계로…춤꾼 박경랑, 부산 무대에 맛깔스러운 춤사위로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춤꾼 박경랑이 12일 국립부산국악원 무대를 찾는다. 지난해 11월 열린 국립부산국악원 공연과 올해 4월 열린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그녀는 국내 춤판에선 유명한 인물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의 초대 예능 보유자인 고 김창후 선생의 외증손녀로 말을 배우기도 전에 할아버지의 손짓, 발짓을 따라 하며 춤부터 익혔다고 한다. 그녀가 추는 영남교방청춤은 따라올 이가 없다고 할 정도로 특유의 몸짓을 뽐낸다. 12일 국립국악원 '동고동락' 공연 인간문화재 김창후 선생 외증손녀 말 배우기 전 고성오광대 춤 배워 "기생들의 춤인 교방청춤은 우리 춤의 기본이죠. 기생 문화가 조선 이후에 음주문화와 결합하며 퇴폐적인 이미지로 변.. 더보기
2012 박경랑의춤 '同苦同樂' 12월12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1. 공연명 : 2012 박경랑의춤 '同苦同樂'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공연장 지도보기 3. 일시 : 12월 12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문의 : 070-7759-0301 코락 (http://korak.kr) 6. 티켓료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 박경랑 프로필 ☞ 왕기철 프로필 ☞ 서정금 프로필 ☞ 김미진 프로필 ☞ 최태영 프로필 전통문화의 절박한 현실속에서도 전통춤살이 폐인들을 거느리고 다닌다는 별명으로 더 알려진 영남교방청춤의 박경랑이 2012박경랑의춤 동고동락(同苦同樂)이라는 제목으로 2012년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올해 네번째 개인발표회를 연다 대학졸업이후 지금까지 이십여년동안 활동했던.. 더보기
'얼쑤' 광대들과 놀음 한마당 춤꾼 박경랑씨, 'The광대'와 한무대 '얼쑤' 광대들과 놀음 한마당 춤꾼 박경랑씨, 'The광대'와 한무대 국제신문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2006-06-22 13:34 전통 춤꾼 박경랑씨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영남춤의 맥을 잇고 다듬어온 중견 춤꾼 박경랑이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놀음판이 또한번 벌어진다.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박경랑과 광대들의 놀음'이 열린다. 연희집단 'The광대'와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실내악 단체인 '젖광대공감'이 함께 무대에 나선다. 공연은 모듬북의 화려한 가락과 판굿 특유의 신명나는 장단과 함께 소고춤, 북춤 등이 어우러지는 광대들의 놀음으로 꾸며진다. 춤꾼 박경랑은 지방마다 전승되는 독특한 무속 음악을 한데 묶은 '천궁'과 시나위 전통 가락에 피아노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