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악가무의 향연 '풍류탱고'…이생강, 박경랑, 토리스 사이의 놀라운 균형감 "천상의 젓대소리에 춤을 더하다 " https://g-enews.com/cwkb.ly장석용문화전문위원(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사진=오세림기사입력:2024-06-18 09:28 풍류탱고 6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문화 주최, BNK부산은행 특별후원으로 전통 악가무의 향연 「풍류탱고」가 공연되었다. 풍류의 세 축인 명인 이생강의 대금, 명무 박경랑의 영남교방춤,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주최 측 ‘부산문화’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예작(藝作)들의 주인공인 명인·명작을 발굴·소개하면서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시각으로 공연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풍류탱고」는 새로운 부산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