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랑 선생, 영남교방청춤에 박수갈채 | |||||
KCC 주최 ‘제8회 한국전통무용의 밤’ 성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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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교방청춤의 대가 박경랑 선생이 한국 전통 춤사위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뉴저지주 해켄색 소재 버겐아카데미 강당에서 개최된 KCC(한인동포회관) 주최 ‘제8회 한국전통무용의 밤’ 행사가 관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경랑 선생은 영남교방청춤을 비롯해 살풀이, 교방소반춤 등 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전통 무용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플러싱에 거주하는 송지윤씨는 “강한 듯 약하고 약한 듯 강한 박경랑 선생의 몸짓에 숨죽여 무대를 지켜봤다”며 “대가의 위용을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경랑 선생은 한국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대표이자 경남 무형문화재 진주교방굿거리 이수자로 옛 기녀들이 펼쳤던 교방청춤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랑 선생의 무대 이외에도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무용과 현대무용, 뮤지컬 등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26일 뉴저지주 해켄색 소재 버겐아카데미 강당에서 개최된 KCC(한인동포회관) 주최 ‘제8회 한국전통무용의 밤’ 행사가 관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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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경랑 선생은 영남교방청춤을 비롯해 살풀이, 교방소반춤 등 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전통 무용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플러싱에 거주하는 송지윤씨는 “강한 듯 약하고 약한 듯 강한 박경랑 선생의 몸짓에 숨죽여 무대를 지켜봤다”며 “대가의 위용을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경랑 선생은 한국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대표이자 경남 무형문화재 진주교방굿거리 이수자로 옛 기녀들이 펼쳤던 교방청춤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랑 선생의 무대 이외에도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무용과 현대무용, 뮤지컬 등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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