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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아트페스티발

"춘천 여름밤은 음악과 무용 가득" 10회 맞는 춘천아트페스티벌, 호수와 야외무대와의 어울림… 전통예술의 현대적 수용 추구 자메이카 분위기가 물씬한 '킹스턴 루디스카' 공연모습. 춘천의 대표적 야외 공연예술축제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이다. 올해도 여름 더위가 절정을 맞는 8월4일부터 3일간 춘천시 어린이회관에서 열린다. 10회를 맞이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재능 기부'라는 말이 낯설었던 10년 전부터 자신의 재능과 재원을 기부하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만들어왔다. 예술가는 작품을, 스태프들은 기술과 경험·장비를, 뜻을 함께하는 관객들은 자신의 재원을 기부한다. 지난 10년 동안 참여했던 실력있는 공연단체들이 다시 춘천을 찾아 축하해준다. ◆자메이카로 변신하는 춘천 '서울발레시어터', '안성수픽업그룹', '하용부',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 더보기
2011춘천아트페스티벌 _ 2011년 8월 5일(금) 오후 8시 박경랑의 영남교방청춤 박경랑 고성 오광대 초대 문화재 김창후의 대를 이어 영남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춤꾼으로 보기 드물게 농익은 춤의 기량을 간직하고 있다. 4세에 춤에 입문했으며, 활발한 공연 활동과 우리 춤을 연구, 전수, 보급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랑은 여러 명인 선생님들의 장단에 익숙해진 영남춤을 추어 왔으며 이제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춤사위에 절묘하게 조화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전통춤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영남춤의 지킴이로서 이미 우리시대의 춤꾼 정동극장 명인전, 팔무전, 고궁명무전 등의 기획공연을 통하여 명무로서의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 무형 문화제 제 21호 진주 교방굿거리춤 이수자, 중요 무형문화제 제7호 고성 오광대전수자이며 한국 영남춤 문화 예술 연구소 대표, 박경랑 전통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