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잇는 대금산조의 명인
전통과 현대를 잇는 대금산조의 명인 죽향(竹鄕) 이생강(75).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해방과 함께 부산으로 귀국했다. 어린 시절부터 관악기에 재능이 뛰어났던 그는 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 단소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이덕희, 지영희, 전추산 등을 스승으로 모시고 피리, 단소, 퉁소, 소금, 태평소 등을 익혔다. 그는 또 대금 산조의 시조로 알려진 한숙구(1849~1925), 박종기(1879~1939)의 가락을 이어받은 한주환(1904~1963)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대금 산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 이생강 명인은 아버지에게 단소와 피리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대금의 한주환과 퉁소의 전추산, 피리의 오진석·임동석, 태평소 시나위의 김문일 등 여러 스승에게 배우면서 스스로 ‘이생강류..
더보기
미주한국국악진흥회: 2012 미주 국악인 한마당-2부(보존회 미국지부 이현주 박경랑류 영남교방춤)
1. 세악: 타령-----단소-박정배, 해금-정창용, 가야금-박상원, 장고-박윤숙 2. 무용: 태평무-청사초롱무용단: 이송희 단장 3. 무용: 영남교방춤: FGS KCC: 이현주 선생 4. 무용: 매화진도북춤----나루무용단: 김순희 단장, 이은성, 김숙, 김영은, 이정윤, 채민정 5. 부채춤: FGS KCC: 이현주 선생,김희숙, 백학주, 정병섭, 송선희,박영선
더보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강산 2012/04/06 21:45 어떤 신사분이 공연이 끝난후,, 안내 데스크에 있는 제게 묻더군요,,, '' 박 경랑 선생님이 유명하신 분입니까?'' 질문에 당황한 저는 ''공연 안보셨나요? ^^;;'' 그 신사분이 웃으시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이 분의 공연을 보고나니 정말 대단하셔서 여쭤보는 겁니다'' 마음이 벅차고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공연을 찾아와 주시고 감동받고 좋은 기분으로 돌아가신 그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공연때도 뵙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공연때마다 엄청난 파워로 관중을 압도하시는 선생님!!! 이번 공연도 정말 짱이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건강하시고,,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