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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랑

조각가 김학제교수와 인터뷰. 재즈에 살풀이를 춰봐 가끔은 다른 영역의 예술장르와 만나는 것이 창작작업에 큰 도움이 된다.조각가 김학제(오른쪽)와 한국춤꾼 박경랑의 만남도 장르를 넘나들며 한국적 미의식을 다시 생각하고 창작작업으로 연결시키는 자리가 됐다.재즈에 맞춰 살풀이를 춰봐 지난 99년 '사형제 폐지를 위한 삶 권력 죽음전'에서 한국춤꾼 박경랑(41·박경랑 영남춤전수소 대표)은 망자의 넋을 달래는 살풀이를 추고 조각가 김학제(45·동아대 교수)는 생명의 저울을 그린 조각작품을 내놓았다. 그렇게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이 경성대 부근 라이브재즈클럽 '몽크'에서 다시 만났다. 부산재즈클럽의 회원인 김교수가 이날 '몽크'의 라이브공연 기획을 맡았다며 자신의 '아지트'로 초대한 것이다. 조각가와 한국춤꾼의 만남에 재즈가 다리를 놓아 그럭저럭 재미있는 그림이 됐.. 더보기
이생강명인의 대금산조 2012년 박경랑의 춤 '인연' 진주공연 중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명인의 대금연주 더보기
교방의 변천사 교방의 변천사 김 예 진 국문초록 교방(敎坊)의 전신(前身)을 찾는데 있어서 삼국시대 고구려의 무용총 벽화에 나타난 무용수의 역할을 짐작해보면, 삼국시대이전부터 나라의 대소사(大小事)에는 직업적인 무용수가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다. 교방이라는 명칭의 역사적 유래는 고려시대의 왕립음악기관이었던 대악서와 관현방의 악공과 교방여기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들의 역할은 음악과 춤을 담당하며 궁중정재에 관여했다. 교방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조 말엽까지 교방, 교방사, 교방기 등 다소 명칭의 이동을 보이기는 했으나 큰 맥락에서 볼 때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차이가 없이 수세기 동안 맥을 이어갔다. 1907년 관기제도의 폐지 후 관기들이 흩어져 다시 모여 형성된 것이 권번이었다. 이 권번은 특히나 일제강점기 속에서 우리전.. 더보기
2012 박경랑의 춤 서울 인연(1) 2012박경랑의 춤 세종문화회관 천안함 희생용사 위령헌무 더보기
영남 교방춤 등 전통 춤을 현대시각으로( 2010년 수성아트피아 어버이날‘조율 TUNE’공연) 영남 교방춤 등 전통 춤을 현대시각으로 수성아트피아 어버이날‘조율 TUNE’공연 수성아트피아가 어버이날 기획 공연으로‘조율 TUNE’을 8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매혹’‘구도’‘신명’을 주제로 한국 전통 춤의 대표적인 명인들과 현대무용가들이 춤사위를 나누게 된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은 영남 교방춤, 승무, 밀양백중놀이 등 시간을 넘어 한국의 고유한 정신이 살아있는 전통 춤의 주제와 미감을 현대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다. 박경랑이 보여주는 영남 교방춤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예인집단인 기생들의 춤으로서 기품 있으면서도 고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반면 김은희는 이 미감을 현대 사회의 도발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해석한 창작춤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는 채상묵과 .. 더보기
박경랑류 영남진쇠춤 더보기
2005 박경랑의 춤 부산문화회관 2005 06 14 박경랑의 춤 공연후 부산문화회관 출처 http://blog.daum.net/hama-power/18305753 더보기
2011박경랑의 춤 동행(부산) 2011 11 11 국립부산국악원 동행 공연 리허설 장면 박경랑 이생강 김광석 고석진 사진출처 cnnfree.blog.me/150123877590 씨엔프리 더보기
2007 안동 구담무담 더보기
7월13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국악공연 - 2012 박선영의 춤 '本' --> 우면당 공연정보 보기 공연명 : 2012 박선영의 춤 '本' 주최 : 영남교방청춤 연구보존계승학회 http://gyobang.com 주관 : 한국영남춤 문화예술연구소, 영남춤보존회 기획 : korak 코락™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일시 : 2012년 7월 13일 (금) 오후 7시 30분 문의 : 010-7102-0205, 02-702-4604 --> 유튜브에서 보기 공연의 구성과 내용 ♧ 살풀이춤(禮) ▷ 슬픔의 춤이 아니라 슬픔과 한이 바탕이 되어 이것을 환희의 세계로 승화시킨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둔다. 느리지만 잔잔하며 강인하고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한 사위 한 사위를 빚으며 모순을 풀고 맺힌 살을 풀어내어 한을 달래고 온몸으로 자기를 공간과 일치시켜 수 없는 맺고 푸는 몸짓으로 자기 삶.. 더보기
2006 남해안 별신굿 (통영 예능 전수관) 더보기
남한산성 행궁풍류 2012년 공연일정과 공연내용 남한산성 토요상설 풍류음악회는 7월7일 3현6각 연주회로 끝을 맺었습니다. 10회를 하기로 하고 시작한 공연이 광주시의 예산을 얻지 못해 6회로 막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남한산성 행궁풍류 2012년 공연일정과 공연내용 (최종민교수) 최종민 교수는 1942년 강릉 태생으로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성균관 대학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 안동교육대학 교수로 출발 강릉대, 전남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를 거쳐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후 국립창극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 ,, 등이 있다. 2012 행궁 풍류음악 토요상설공연 남한산성은 아름다운 숲과 산성과 각종 역사유적이 어우러져 관광.. 더보기
영남교방청춤의 미학적 특징 영남교방청춤의 미학적 특징 임 지 애 국문초록 본 논문은 운파 박경랑의 영남교방청춤에 나타난 구조적 의미와 미적특징에 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전통춤의 구조적, 형태적 미적고찰은 나아가 전통춤 전반의 철학적 구조 연구에 초석과 반석 및 발전의 한 영역이 되리라 사료된다. 영남교방청춤은 조선후기 민중들 삶의 모습과 예술의지가 투영되어 있는 하나의 집결체로서 민속무용의 근원적 미의식의 내재와 함께 한국적 정서를 잘 대변하고 있으므로 한국춤의 원형적 가치가 존중된다. 이 춤은 종교적인 기능보다는 오락적이며 예술적인 색채가 농후한 춤으로 발전하였고, 그 변천과정에서 기방 예인들에 의해 한층 기교적이며 세련된 춤사위를 형성하게 되어 오늘날 비중 있는 전통문화예술로 운파 박경랑의 영남교방청춤으로 추어지고 있다. 우.. 더보기
영남교방청춤의 정체성 영남교방청춤의 정체성 백 재 화 운파 박경랑에 의해 추어지고 있는 영남교방청춤의 전통춤판계 활약상이 존재했었기에 지나간 시간의 그릇된 사고(思考)에 발목 잡힌 ‘교방’이 이제서야 가치가 되살아난 인식의 대접을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한 춤꾼의 무던하면서도 끈기있는 노력에 의해 영남교방청춤은 전통의 역사적 인식변혁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본 연구는 운파 박경랑에 의해 십여년 이상의 질량적 시간이 주도해 온 전통춤의 인식 변화 및 반향에 주목하여 영남교방청춤이 지니는 역사, 문화, 사상, 의미 등을 포괄하는 정체성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기여하는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남교방청춤을 문화예술전승의 관점에서 연구한다. 둘째, 영남교방청춤을 지역적・지리적 특색 함양의 관점에서 연.. 더보기
춤벗四人동인전 2012년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춤.벗이라는 제목으로 동호인수준을 넘어 각자 현재 우리춤을 널리 전파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습다 운파 박경랑선생에게 춤지도를 받았으며 영남교방춤보존회 전현회장이기도한 네사람은 안계숙 조론심 노영희 이응순 네사람입니다 보존회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오래된 미래가 젊은 靑春에게 올해는 유독 더위가 일찍 찾아 왔습니다 이더위에 무언가 흘린 땀들이 헛되지 않도록 궁리를 하다 선생님과 여러 벗들과 논의 끝에 이번 무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인생이란 여행을 시작한지 모두 어언 칠십이 되었네요 그 칠십 세월동안 각자의 삶들은 어떤때는 절망이요 어둠이었을 때도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희망과 환희가 가득한 시절도 있었습.. 더보기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참가후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심사참가후 뉴욕에서 더보기
'국악의 향기' 뉴욕에 퍼지다~ 제12회 세계 국악 경연대회...최지환 외 2명 대상 영예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경하)가 주최한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서 최지환 외 2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국악경연대회는 1부 국악경연에 이어 2부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팀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 박경랑 영남춤보존회 대표, 박수관 명창 등이 출연해 국악의 진수를 선사했다. 재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국악경연대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동포들은 물론 타민족들까지 대거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상을 차지한 고등부의 최지환ㆍ이다은ㆍ정은혜의 대북 ‘고동소리’는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한국의 소리를 무리 없이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 최지환 군 등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더보기
팔무전 둘째날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더보기
팔무전 첫째날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더보기
최성진 - 창부타령 (2008 박경랑의 춤 백의백무) 2008년 7월19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박경랑의 '백의백무' 공연 중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곡인 '창부타령'을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성진' 이 들려 준다 더보기
2000년 11월 20일 박경랑류 영남 교방춤 2000년 11월 20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공연중 교방춤 더보기
백의백무중 박경랑류 교방수건춤 백의백무중 교방수건춤구음  박 종호     영상  서 재준Gyobang was the studio in the palace of the Joseon Dynasty where singing and dancing were taught to girls.After the Joseon Dynasty collapsed in 1910, the court dancers formed a cooperation of professional entertainers called Kisaeng and provided performing services upon request. Nowadays, Gyobang Dance refers to a highly artistic dance performed by experienc.. 더보기
박경랑의 스승 故황무봉선생 출생 : 1930년 출생 경력 : 황무봉 예술무용연구소와 학원 개설, 경남무용협회 부회장 역임 수상 : 부산시문화상 수상, 개천예술제20년 공로상 수상 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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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의 오색춤판 (2006년기사)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의 오색춤판 [노컷뉴스 2006-07-25 14:28] 5인의 명인들이 펼치는 ‘오인오색(五人五色)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승무, 한풀이춤, 매헌춤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명인 5인의 춤사위가 한여름밤 춤판을 뜨겁게 달군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이 마련한 ‘오인오색(五人五色)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세번째 마당 공연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7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펼쳐진다. 명인들의 전통춤 역시 출신지역과 춤이 이어져 오는 계통에 따라 춤사위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 예를 들어 중부 이북의 춤사위는 손동작과 팔을 많이 쓰는데 비해 남부지방의 춤은 무릎과 팔을 함께 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