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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우리의 소리가 뉴욕에 울려 퍼지다 우리의 소리가 뉴욕에 울려 퍼지다. 지난 토요일(23일) 플러싱 타운홀에서는 미주한국국악진흥회가 주최한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국악을 연주하는 타민족 참가자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플러싱 타운홀에서는 신명 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국악경연대회는 1부 국악경연에 이어 2부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팀 뉴욕취타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 박수관 명창과 박경랑 영남춤보존회 대표 등이 출연해 국악 후배들과 관객들에게 국악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해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국악경연대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동포는 물론 타민족들까지 대거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대상의 영광은 대북 '고동소리'를 선보인 고등부의 최지환ㆍ이다은ㆍ.. 더보기
박경랑 춤-크로스오버 국악 '인연'의 무대 박경랑 춤-크로스오버 국악 '인연'의 무대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국제신문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2012-05-15 20:10 - 대금 이생강·가야금 백인영 - 기타·드럼 연주자들과 협연 - 오늘 경남 진주 문화예술회관 우리 시대 명인들이 펼치는 '크로스오버' 국악과 박경랑 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대표의 춤이 '인연'의 무대에서 만난다. 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는 16일 오후 7시 경남 진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2 박경랑의 춤 인연(因緣)'이라는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앞서 지난해 11월 국립부산국악원, 지난달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경랑은 자신의 대표 춤인 영남교방청춤과 여성 무용가로서는 유일하게 표현할 수 있.. 더보기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연구 보존 계승학회 소개 영남교방청춤은 연구 보존 계승학회는 학회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운파 박경랑선생님의 대표적 춤인 "영남교방청춤"을 다각화된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로의 전승 및 계승에 중점을 둔, 영남교방청춤의 총체적 연구를 위한 학회입니다. 하나의 문화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수 많은 노력들이 함께 해야합니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두가 생각하는 문화의 개념과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면 우리 문화역량은 전통문화예술에 일조할 것입니다 지난 2012년 2월 영남교방청춤 연구 보존 계승학회의 "교방문화연구"의 창간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것을 초석삼아 좀 더 나은 운파박경랑에 대한 학술및 연구를 해나갈것입니다. 앞으로 영남교방청춤 연구 보존 계승학회는 영남교방청춤에 국한된 연구 보존 계승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 더보기
박경랑의 춤 공연 ‘인연’ 개최관련기사 박경랑의 춤 공연 ‘인연’ 개최 -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교집합 - 이 시대의 명인들이 펼치는 크로스오브국악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21일 -- 후손들이 전통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소명이다. 하지만 전통을 유지하면서 현대를 접목시키고 아울러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몇 십 년씩 갈고 닦은 내공으로 전통미의 원형을 잘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재해석과 관객의 재미를 충족시키는 즉흥의 무대가 박경랑에 의하여 무대에 올려진다. 그동안 박경랑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그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자리로 전석매진을 기록한 2011년 11월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공연에 이어 좀 더 보완 수정하여 이번에는 서울 세종문.. 더보기
박경랑선생님께 듣는 춤이 풀어내는, 춤으로 감아드는 인생이야기 창간호 특집 인터뷰 박경랑선생님께 듣는 춤이 풀어내는, 춤으로 감아드는 인생이야기 2010년 2월 5일 합정동 연습실에서 interview by 백 재 화 선생님, 몇 살 때부터 춤에 입문하셨어요? 춤은 네 살 때부터 시작했지. 그때만 해도 상당히 이른 시기인데, 춤의 길에 들어선 동기 같은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어릴 때 꼭 전통을 꼭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내가 어릴 적에는 발레가 막 일본에서 건너와서 많이 성행했기 때문에 나도 발레를 배우게 된 것 같애. 전공이라기보다 어릴 때부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쭉 했으니까.. 발레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다 다시 전통춤을 집중적으로 시작한건 필요성을 느끼고 이제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지. 또 무엇보다도 우리 할아버지의 맥도 내가 이어야하니까! 어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