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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조

박경랑 그의 춤을 보고 와서(2002년 국립극장) 박경랑 그의 춤을 보고 와서 | 삶의이야기 초하 2002.07.28. 16:12 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낄까.. 어떤 예술무대를 관람할땐 난 언제나 최대한 무염(無念)하는 자세로 앉는다 아무것도 보아 오지않은 처음 보는 자세로 편안히 그져 바라 볼뿐이다... 바라 보다 졸리면 그대로 졸아 버리고 잠속으로 빠져들어도 난 깨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무대란 배우란 관객이 빠져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몰입할수 있는 무대가 되었을때 관객은 흔열(欣悅)을 느낀다. 살풀이와 바라춤 나비춤그리고 승무... 어떤맥락에서 어떤연유로 지금까지 이어온 춤인지 그져 바라 볼뿐이다... 깊은 산사에서 곡차에 혼을 싣고 스님들이 추는 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발길 멈추고 그산사에서 잠을 청했던 기억이 .. 더보기
2008 팔무전 북춤 : 하용부, 태평무 : 박재희, 한량무 : 임이조, 채상소고춤 : 김운태, 살풀이춤 : 정재만, 도살풀이춤 : 이정희, 교방춤 : 박경랑, 승무 : 진유림 팔무전(八舞傳) 만날수 없었던 만남. 최고의 춤꾼들이 한자리에 서는 팔무전(八舞傳)이 열린다 ! 8월 28일(목)부터 9월 1일(월)까지 장장 5일간의 반열의 무대! 기적적으로 성사된 만남! 마침내 장쾌한 춤의 팔폭이 펼쳐진다. , , 의 진옥섭 기획 ․ 연출 승무 : 진유림 / 밀양북춤 : 하용부 / 살풀이춤: 정재만 / 한량무 : 임이조 태평무 : 박재희 / 교방춤 : 박경랑 / 도살풀이춤 : 이정희 / 채상소고춤 : 김운태 춤을 보는 최상의 각도, M(마니아)석 전통춤 마니아를 위한 tip 아름다운 자리에서 흠상할 수 있게 KOUS의 관람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