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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춤

운파, 구름을 모으고 흩는 박경랑의 춤- 1부 : 길 위의 시간들(글쓴이_박경랑류영남교방청춤 보존협회장 최은숙) 운파, 구름을 모으고 흩는 박경랑의 춤 글쓴이 : 최은숙(박경랑류영남교방청춤 보존협회장) 1. 길 위의 시간들 박경랑 선생은 1961년 경남 고성 출생이다. 고성읍 성내동 76번지에서 태어났다. 호는 운파(雲破)이다. 친가와 외가 쪽이 다 고성에서 내로라하는 집안으로, 친가는 사업 외가는 교육자 집안이다. 아버지는 중고등학교를 대구에서 어머니는 부산에서 다니셨고 두 분 다 서울에서 대학을 마치셨다.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운수업과 목재업을 하셨고 어머니는 부산에서 교편생활을 하셨다. 박경랑은 두 분이 이룬 유복한 가정의 장녀로 태어났다.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마산으로 거처를 옮긴 할아버지 댁에서 박경랑은 4살부터 유치원을 다니면서 주말이면 고성집으로 오곤 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객지.. 더보기
기산국악당 명무 명창전/ 영.호남 전통 예인들이 펼치는 신명 한마당_박경랑선생 출연 2021.11.13일 기산국악당 공연 기사 https://bit.ly/328yF96 영·호남 전통예인들이 펼치는 신명 한마당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인들이 산청군 남사예담촌에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한바탕 신명을 펼친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기산국악당에서 명무·명창전 ‘ m.gnynews.co.kr 기산국악당 블로그 https://bit.ly/3rpXHca 기산국악당 '영호남 명무·명창전' 공연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산청 남사예담촌에 있는 기산국악당에서 '영호남 명무 · 명창전&#... blog.naver.com 더보기
박경랑 안무 및 재구성의 '운파제자백희'…영남교방청춤 만개(滿開) 축하무_장석용 문화전문위원(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_신문기사 내용 공유 박경랑 안무 및 재구성의 '운파제자백희'…영남교방청춤 만개(滿開) 축하무 장석용 문화전문위원(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기사입력 : 2022-01-07 17:07 * 기사 링크 https://www.g-enews.com/view.php?ud=202201071658094965e8b8a793f7_1&ssk=g000000 박경랑 안무 및 재구성의 '운파제자백희'…영남교방청춤 만개(滿開) 축하무 모진 바람에 실려/ 춤이 일상이 되어버린 여인/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다/ 영남교방춤 알리려고 서울 온 지 30여 년/ 아직도 초심으로 버선발을 디디고 있는데/ 어느새 news.g-enews.com 더보기
운파제자백희 공연에 마음실어 주시고 도움 주신 덕분에 공연 잘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운파 박경랑, 어제 공연한 출연진 일동 드림. 2021년 12월19일(일) 운파제자백희 공연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 마음실어 주시고 도움 주신 덕분에 공연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운파 박경랑, 어제 공연한 출연진 일동 드림. 아래는 커튼콜 영상입니다. 더보기
2014년도 박경랑 영남춤 전수관 단과반 수업안내  2014년도 박경랑 영남춤 전수관 단과반 수업안내 강좌명칭 수업시간 및 요일 수업내용 기본무반 매주 월, 수 오전 11 : 00 ∼ 12 : 30 기본무 익히기 및 전반적인 한국춤 기본춤사위 배우기 기본무반(야간) 매주 목, 금 오후 6 : 30 ∼ 7 : 30 영남교방춤반 매주 화, 금 오후 2 : 00 ∼ 3 : 30 영남교방청춤 배우기 영남교방춤반(야간) 매주 목, 금 오후 7 : 30 ∼ 9 : 00 진쇠춤반 매주 월, 수 오후 2 : 00 ∼ 3 : 30 영남진쇠춤 배우기 살풀이춤반 매주 월, 수 오후 3 : 30 ∼ 5 : 00 영남살풀이춤 배우기 진주교방굿거리춤반 매주 화, 금 오후 3 30 ∼ 5 : 00 진주교방굿거리춤 배우기 전 과정을 방학 없이 1년간 수업을 기준으로 하며, 수강관.. 더보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가락 '박경랑 & 하용부' 공연팜프렛 더보기
무용평론가/시인 故김영태선생의 무용일기 첫날 첫무대에 선을 보인 박경랑은 그의 외증조부 김창후에게서 춤을 배웠고 동래권번 마지막 춤선생 강옥남의 제자이다 요즘 유행을 타는 아무개이수자공연등에서 얼굴을 비춘적이 없다 교방춤을 추었다 굿거리장단이 주가되는 경상도 춤이었다 박경랑에게 “영남춤의 지킴이”라는 별명이 따라 다닌다 박경랑의 춤에서 나는 고고한 품위를 만난다 그품위를 다른말로 풀어쓰면 동작의 크기보다 밀도를 중시하는 그의 춤은 장단에서 조금 삐걱거렸지만 “40대 냉수같은 춤”이었다 휘어감기는 제몸의 버팀에 정결했고 박경랑이 한손으로 뻗어 부채를 잡는 그정중동의 묘(妙)는 굿거리장단을 때묻지 않게 소화하는 흥이요 격이었다 박경랑의 교방춤을 보면서 여러 이수자들이 이춤을 추었지만 이 “냉수같은 여인”의 허심탄회한 춤사위를 능가하지는 못했었다 .. 더보기
권오춘 국어고전문화원 이사장의 양평 한옥 초은당 다섯 번 옻칠한 대청… 그 위에서 사뿐사뿐 선비춤 드디어 초은당에 간다. 여러 자리에서 여러 입으로 분분하게 소문이 나부꼈던 집이다. 옻칠을 아홉 차례나 하면서 돈을 종이처럼 처발랐다느니, 한강 이남의 경복궁이라느니, 부석사 무량수전의 살림집 버전이라느니! 과격하고 선정적인 소문들이었다. 금강송을 켜 옻칠한 대문 앞에 서니 얼굴에 잔뜩 웃음을 문 주인이 고무신 발로 뛰어나온다. 신만 고무신이 아니다. 명주 누비 바지저고리에 역시 솜 두고 누빈 조끼를 입었다. 지난해 파주 헤이리의 한 축제에서 그가 추는 선비춤을 구경한 적 있다. 한옥에 한복 입고 살면서 선비춤을 추는 사람. 신명 많고, 입담 좋고, 생각 굳은 이 집 주인 권오춘(61) 국어고전문화원 이사장이다. 그는 지금 전통문화의 르네상스를 위해 앞장.. 더보기
박경랑무용단 대만세계등축제2(폐막공연커튼콜) 한국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산하단체 “박경랑전통무용단” 박경랑전통무용단의 단장 박경랑은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받은 영남 교방청춤으로 널리 알려진 춤꾼이다. 4세에 춤에 입문 故 김창후 故 조용배 故황무봉 故김수악 김진홍 박성희 강옥남 선생들에게 우리춤을 사사받았고 지금은 서울, 부산을 오가며 개인 공연 및 기획 공연 국악 무용 경연대회 심사 및 우리춤을 연구, 전수 ,보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93년 제 18회 전통 예술 경연대회 전체 종합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93년 제4회 대구국악제 전체 종합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수상, 94년 진주 개천 예술제 제12회 개천 한국 무용제 특장부문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수상, 95년 제21회 전주 대사습 놀이 무용부문 장원(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9.. 더보기